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

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

인천시에서 지난달

5월 30일부터

인천 서구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천시의

영종도 강화도 지역 등에서

인천 붉은 수돗물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태가 계속 악화되자

박남춘

인천시장께서 직접 진화에

나섰는데요

 

어제였죠 대대적으로

박남춘 인천시장께서

붉은 수돗물 지역의

지역주민들에게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오늘 환경부에서

중간발표를 하였는데

인천 지역의

붉은 수돗물 사고는

100%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정래 환경부 장관이

직접 밝힌 내용을 보면

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은

그동안

낡은 배수관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그것은 아니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계전환을 계획도 없이 진행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수계전환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수계전환은 쉽게 말해서

우리가 집에서 쓰는 물이 흘러가는

물 길을 바꾸는 걸 말합니다.-

지금껏 알려진 바로는

원래

인천 서구지역의 상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의 물은

한강 상류 쪽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정수장이

전기시설 점검 때문에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 물을

끌어오게 되었는데

원래 흘러야 할 방향과

반대로 물 흐름을 임시로

바꾼 것이라 생긴

사태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은

인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초기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

생겼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건

환경부 원인 조사관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질기준 초과 뒤에 탁도계가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이번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알렸는데요

 

순차적으로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기까지는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 붉은 수돗물 지역에서는

빨래 설거지 등 생활용 수로

사용은 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주민들은

"명확한 원인 대책도 없고

지원 기준도 모호하다."면서

정부의 부실 대응을

규탄하였습니다.

 

인천시에서

발표한 지원내용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를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붉은 수돗물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시 지역 주민들은

"붉은 수돗물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거리로 나섰는데요

 

사태가

계속 악화되기에 이르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직위 해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서

많은 연구진들은

인천시에서 초기에 대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것이

이번 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의

주요 사태라고 전했습니다.

 

네이버 맘 카페 등에 올라오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증거 사진은

정말 충격적인 모습인데요

 

붉은 수돗물(적수)의 경우는

흙탕물 아니면

수도배관이 부식되어서

인체의

치명적인 피해를 주게 되는

중금속이

다량으로 섞여서 나올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붉은 수돗물이 중금속의

오염에 의한 것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간접적인 음용만으로도

중금속이 인체에 투입될 경우

몸에서는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각종 병을

일으킬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발 빠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인천지역의 피해주민들에게

최선의 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