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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질병 논란 질병이야?

SOHO아이디어 2019. 5. 30. 21:17

게임 중독 질병 등록

세계 보건기구 WHO  게임 중독

논란에 대하여

1980년대 전 세계에서

오락실 붐을 일으킨 

스페이스 인 베이더

게임 중독 논란을 일으킨

최초의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영국에선 금지법안이

발의됐을 정도로 과거엔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보급이 늦었던

대한민국은

주로 게임의 폭력성만을 문제 삼고

있는 듯합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PC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게임인구가

늘면서 최근까지 게임중독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세계 보건기구인

WHO 보건복지부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면서

게임중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해야 할지

정말 난감해 보입니다.

 

그럼 밤새도록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질병으로 분류가 될까요?

 

최근 WHO는 게임중독을

이렇게 정의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를 정말

참지 못할 때 그리고 일상생활보다

게임하는 것을 먼저 하며

삶에 문제가 생겨도 게임 중단을

못하는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단순히

술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두가 알코올 중독이

아닌 것처럼 삶이 흔들릴 정도로

게임에 장기간 몰입해야

게임중독 판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게임중독에 질병코드가

부여되면 진단서를 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게임중독 증상을 핑계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WHO개장 안은 2022년 1월에나

발효되고 우리나라 반영은 2026년에

질병으로 분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사실 이런 논의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게임 중독 질병 분류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찬성하였지만

문화체육부와 게임업계는

상당한 반대 입장으로 보이고

있는 만큼 강한 충돌이 예상되는

분위기입니다.

 

게임중독에 대한 치료와 예방은

받을 수 있겠지만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을

무작정 중독자 수준으로 몰아가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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