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이 안전? 아베의 반응은 왜...?

후쿠시마 수산물이 안전?

일본 아베 총리의 반응은 왜...?

지난달 4월12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 지조치 관련하여 WTO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판결에 반박한 아베 총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아베총리는 WTO가 공정하지 못한

판결을 내렸다라고 말하면서

WTO가 한국의 수입금지를 지지한 것이

아닌가..

후쿠시마산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등 대한민국을 분통에

빠드리 게 만들었습니다.

일본과 아베 총리는 한국에

 왜..?

계속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수출하려 애쓰는 것인지 궁금하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문제가 되는 것이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

대규모 초대형 지진과 거대 쓰나미가

일어나게 된 것을 아실 겁니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인하여

후쿠시마현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이

상당히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후쿠시마현의 원전 방사능 물질은

지금 까지도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조차

발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방사능 원전을

연구하는 한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의 방사능 원전은

100년 이상이 지나야 일부분 정상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일본 측과 아베 총리의 반응은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방사능 피해를 언론플레이로

유도하면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은

상당히 안전하다면서

다른 나라들에 수입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은

정말 안전한 것일까요..?

아베 총리의 이런 발언과 이유에

대해서는 지진 피해가 심했던

후쿠시마현이

일본의 식량자급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후쿠시마현 지역은 일본의 주 농수산물

생산지역이며 쌀과 각종 채소와 과일 등

이 모두 특산품으로 지정되었던 곳입니다.

 

물론

대규모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진 말입니다.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현의

농수산물 산업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동일본 대규모 지진 여파로 인해

후쿠시마현 방사능 성분들이 유출되고

나서 일본 국민들조차 후쿠시마 지역의

농수산물을 끊어버리게 되었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후쿠시마 지역에서

나오는 수많은 농수산물 등을

어떻게든 해외로 수출시켜야 되겠다고

판단한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모습입니다.

특히 그동안

아베총리 쇼맨 쉽은 언론에

많이 노출되기도 하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후쿠시마

원전을 무작정 방문하였으며..

후쿠시마산 쌀로 만든 주먹밥을

먹으면서 방사능은 없다고 말하는

연출도 보여주었으며...

 

후쿠시마산 농산물로 만든 김밥을

먹으면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언론플레이를 주기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아베 총리의 행태에

자국민의 많은 사람들도

아베 총리가 정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먹어봤는지... 의심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베 정부의 이러한 정치적인

쇼로 인해서 최근 아베정부의

지지율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는 건 전 세계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요...?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도 이젠 정치적인

쇼에서 끝낼 것이 아닌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과학적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