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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지혜

SOHO아이디어 2018. 11. 23. 04:30

 

생각하는 사람의 차이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생각을 바구지 않고 결과를 바구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제대로 변화시킬 때만

다른 것들이 제대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 너무 감동받지 마세요.

목표를 실현하는 것에서 감동을 받으세요.

 

사색을 함으로써 얻는 가치는

우리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좋은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세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세요.

아직은 꽃이고 깊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기는 가슴으로 살고 싶습니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밤이면 한권의 시집을 들고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가끔은 잊어진 사랑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습니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세요.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이라고 불러주세요.

 

가끔은 소주 한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가금이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이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세월의 강을 소리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아니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세요.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 주면 좋겠습니다.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을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걱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할 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좋은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진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린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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