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소개 합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금일 아이와 함께 떠나보는 주말여행지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 박물관 여행 입니다.

저도 경기도 인근에 철도박물관이 있는걸

최근에야 알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철도박물관을 다녀온후에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서울에 올라올때

항상 타고 다녔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철도여행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어서

느낌이 새롭게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철도는 1899년 9월18일

제물포에서 노량진간 구간 대략 30킬로 구간을 개통시킨것이

첫 시발점 이라고 합니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수탈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철도를 그들의 도구로 이용해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기나긴 일제강점기 시대를 지내고

해방 이후에는 전쟁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철도는 현재 우리나라의 근대화 산업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문득 수도권 지하철은 언제 생겼는지 궁금하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전철은 1974년 8월15일 개통되어서

바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교통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 4월1일에는 경부선 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대한민국의 21세기 교통의 중심지로 개척되었습니다.

이처럼 철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선진국 반열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1988년 1월에 현재의 철도박물관이 개장을 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습니다.

 

1만여점의 소장품과 각종 자료들이 실내전시관 그리고 야외전시장에 나뉘어져 있어서

사계절내내 관람여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철도박물관에 다녀오시게 되면

저처럼 아련한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실분들도 많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은 주말여행지입니다.

 

최근에는 가족단위 및 연인분들도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우선 철도박물관 본관에 들어가게 되면

본관1층에는

중앙홀

역사실

차량실

철도영상실

철도모형 디오라마실

등을 관람하실수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실을 둘러본후에

큰 공부를 한듯하여 뿌듯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게 되면

전기신호통신실

시설보선실

운수운전실

홍보관

교육장

수장고

등을 관람 하실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운전실을 가장 좋아하였는데

직접 철도 운전을 할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하면서도 좋아했습니다.

 

본관을 관람하신후에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시게 되면

전시열차가 대략 30가지 정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쉽게 접할수 없는

대통령특별동차

대통령전용객차

주한유엔군사령관전용객차

등

신기하면서도 살아있는 역사를 배워볼수 있는

시간이여서 정말 알찬 하루를 여행하고 온거 같습니다.

 

철도박물관 개관시간은

하절기 09시부터 18시까지 입니다.

3월에서 10월 하절기 기간입니다.

 

동절기 09시부터 17시까지 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기간입니다.

 

입장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48개월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곳입니다.

참고로 철도박물관 모든 구역은 금역구역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총 여행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 되는거 같았습니다.

 

철도박물관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알찬 하루를 보내보세요.

아이들에게 아주 뜻 깊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