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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지혜-새가 남긴 교훈 이야기

SOHO아이디어 2018. 12. 4. 23:11

새가 남긴 교훈 이야기

 

포수가 새 한 마리를 잡았는데

신기하게도 이 새는 일흔 가지나 되는 말을 자유롭게

지껄일줄 알았습니다.

 

새는 포수에게 말하면서 애원하였습니다.

" 포수님 저를 놓아 주십시요. 그러면 아주 쓸모 있는

교훈 세 가지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교훈?

좋아 그럼 말해 보아라.

듣고 널 놓아주지/ 포수가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 저를 놓아주시겠다고

맹세해 주십시요.

"그러지. 맹세하지" 포수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포수의 맹세를 듣자 새는 말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교훈은  이미 지나버린 일은 후회하지 말라.

두번째는 " 있을수 없는 일을 말하는 자를 결코 밎지 말라.

마지막으로 "할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를 말하고 새는 포르르 날아갔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새는 높은 나뭇가지에 올라 않아서

나무 밑에 있는 포수를 놀려댔습니다.

 

"내 꾀에 넘어갔지요?

당신은 내 말에 넘어가 나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내 몸엔 멋진 진주가 달려 있어서

그것이 나를 현명하게 해준단 말이야

이 바보 같은 포수 양반아"

 

포수는 새를 놓아준 것을 곧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새가 않아 있는 나무로 올라가 새를

붙잡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워낙 높은지라 중간에 나무에서 미끄러져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괴로워하고 있는 포수를 보고 새는

깔깔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멍청이야'

내가 말해준 교훈이 무슨 의미인지 잠깐 동안이라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은

후회하지 말라고 했지요.

그런데도 당신은 나를 놓친 것을 후회하고 마는군요.

 

그리고 있을 수 없는 일은 결코 믿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데도 당신은 나를 놓친 것을 후회하고 마는군요.

 

그리고 있을 수 없는 일은 결코 믿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데도 당신은 내가 방금 한 말을 정말인 줄 알고

내가 정말 값진 진주를 달고 다니는 줄 착각하는군요.

나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한 마리 새에 불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할수 없는 일은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려고 내가 가르쳤는데도

당신은 나를 다시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현명한 자에게 한 마디 하는 것이

우둔한 자에게 백 마디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고 하는

까닭을 이제야 알겠네요.

인간들이란 왜 전부 당신같이 밥통들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쏘아 붙이고 새는 먹이를 찾아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깐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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