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초복 , 중복 , 말복)

초복(초복, 중복 , 말복)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덥습니다.

 

초복날짜

7월 12일은

초복, 중복, 말복

삼복중에 초복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

흔히

삼복이라고 알려지는데요

삼복 날은 삼계탕 등으로

몸보신을 하는 날이라는

인식이 많은 날입니다.

 

삼복(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는?

 

먼저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입니다.

 

중북은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입니다.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에 속하는 날입니다.

삼복(초복, 중복, 말복)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삼복더위'라 말합니다.

 

삼복(초복, 중복, 말복)

의 유래는

중국의 진. 한 나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사기에 이르기를

진덕 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 사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하였다.

라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삼복 의미는

벌레를 물리치기 위한

주술 행위로 개를 잡아

삼복(초복, 중복, 말복)을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을 담아

삼복(초복, 중복, 말복) 날이

다가오면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비표를 전달했는데요

당시에는 빙표를 들고

관에 있는 장 빙고에 가면

얼음을 나갈 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삼복 날에 비가 오는 것을

두고 삼복 비라고 하는데요

 

전남지역에서는 복날에 내리는

비를 농사 비라고 좋은 기운으로

여기며 충북 보은 지역에서는

복날 비가 오면 대추가 흉년이 들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다는

속설이

돌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초복음식

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오장육부를 안정시켜주고

우리 몸의 저항력을 키워

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계탕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 날에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삼복(초복, 중복, 말복)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초복

초복 더위의

기승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초복에 먹는 음식

초복 더위에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대한 유래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