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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가득한곳 둘리뮤지엄을 소개합니다.

SOHO아이디어 2018. 11. 23. 21:25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곳 둘리 뮤지엄을 소개 합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어릴적 추억여행을 떠나볼수 있는곳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둘리뮤지엄을 소개합니다.

 

빙하타고 내려와

둘리 오오 둘리

 

어릴적 정말 귀엽게 느껴졌던 둘리 캐릭터를 주제로한 테마관입니다.

둘리하면 아마도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면 가장 많이 사랑하는 만화 캐릭터라고 볼수 있습니다.

둘리 뮤지엄을 둘러쌓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은 어른들도 정말 좋아할수 있는 장소 입니다.

둘리뮤지엄을 잠시 소개하자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들 들려줄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오감형 전시체험을 직접 몸으로 느껴 아이들의 신체, 인지, 정서의 균형 발달을

자연스럽게 도와주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할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할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30~40대 부모세대이신 엄마 아빠들도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소중한 추억여행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둘리뮤지엄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의 주제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신비롭게 느낄수 있는 우주 대탐험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2층은 아이들이 직접 둘리 만화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볼수 있으며 상상 가득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테마공간입니다.

3층은 둘리 친구들과 함께 숲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볼수 있는

둘리뮤지엄의 가장 큰 해택이라고 볼수 있는 둘리뮤지엄 도서관입니다.

저는 특히 둘리 친구들 중에 마이콜을 오랜만에 보니 눈물이 날 지경이였습니다.

어릴적 제친구중에 마이콜하고 비슷하게 생긴 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마이콜 이라고 놀렸고..

마이콜 노래를 자주 불러줬는데...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나서 눈물이 난거 같습니다.

이처럼 둘리뮤지엄에는 어릴적 동심을 직접 느껴볼수 있는곳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느껴볼수 있는곳

그리고 둘리와 함께 사진찍고 노래도 부로고 만화제작과정도 직접 보고 체험할수 있는곳입니다.

어린 자녀분들에게 창조에너지를 키워줄수 있는 소중한 학습공간이 될수 있습니다.

아참

둘리 친구들이 지금 글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고길동 /마이콜...

저희 가족이 관람하면서 제일 신기했던건

1층을 들어갈때 버블나무가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서 호이호이호이

주문노래를 부르면 불빛이 켜진답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게 제 딸아이도 아직 둘리 캐릭터를 본적이 없었는데

둘리 노래만으로 둘리의 열광적인 팬층이 된거 같습니다.

밥먹을때도 씻을때도 호이호이 둘리는

노래 부르면서 중얼거리는게 정말 귀엽게 느껴집니다.

1층은 전반적으로 둘리 캐릭터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캐릭터들을 일일히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정말 좋게 느껴졌습니다.

2층에 올라가시면

길동이네 집앞 골몰

고길동 아마존표류기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행차

마법의 피라미드여행

유령선 탈출기

마이콜뮤직스테이지

김파마의집

이렇게 주제를 달고 있어서 구경할수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특히 마이콜 뮤직스테이지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둘리 노래를 쉼없이 불러서 목이 쉬어서 집에왔습니다.

2층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층으로 가면

소인국표류기

또치의 환상서커스

둘리네가게

와글와글 병아리집

정자싸롱

미로정원

이렇게 주제로 구경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그중에 제가 제일 아쉬웠던건

도치의 환상서커스 구경이 정말 재미있다고 하던데

도치의 환상서커스는 둘리 친구들과 함게

인형극을 보여주는것인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시간대가 안맞아서 볼수 없었는데

혹시 구경가시는 분들은 정말 꼭 보고 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총 구경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걸린거같습니다.

서울근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수 있는 주말여행

둘리 뮤지엄 정말 강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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