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1일 말복일자

2019년 8월 11일 말복 일자

일 년 중 가장 더운기 간을

일컫는 말이 바로 삼복더위입니다.

 

삼복은

7월~8월 중에 세 번의 절기로

약 10일 간격으로 나뉘며

초복, 중복, 말복의 의미합니다.

2019년 8월 11일 말복 일자

 

삼복 伏 에서 복은 한자 사람인과

개견 자가 합쳐진 것으로 너무 더워서

사람이 마치 개처럼 엎드려 지낸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 선조들은 삼복더위가 찾아오면

시원한 강과 계곡으로 여행을

즐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복인 오늘도 날씨는

3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19년 8월 11일 말복 일자

복날이면

늘 삼계탕집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찾는 유래는

동의보감에

닭고기가 여름철 건강에

이롭다는 말이 실리면서 복날에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이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말복인 오늘

여름철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한

삼계탕, 장어구이 등과

그리고

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비타민 보충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시원한 수박, 참외 등을

많이 드시고 폭염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