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아이디어/생활정보 이야기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부여여행지 필수코스 본문

주말여행지 추천(국내여행)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부여여행지 필수코스

SOHO아이디어 2019. 5. 2. 02:45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부여 여행지 필수코스 추천

 

충남 부여는 백제시대의

도읍지로 신라의 경주와 함께

찬란하고 화려했던 백제시대의

얼이 담겨져 있는 명소로써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 입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머님 생신도 있고 해서

충남 부여의 고향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금일 포스팅은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장소장소

두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희 부여 시골집은

부여 시내에서 대략 30분 정도

떨어진 동네에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관계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여 시내에 있는

굿뜨래 나루터로 갔습니다.

 

부여 여행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나 낙화암의 전설이죠

 

부여 굿뜨래 나루터에 가시면

낙화암의 슬픈 전설이 묻어

있는 백마강 줄기를 따라

배를 타고

부여 팔경인 부소산성과

낙화암 / 고란사 등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멋진 굿뜨래 나루터의 모습

그리고 백마강의 물결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

굿뜨래 나루터에서부터

고란사 나루터까지

왕복 이용요금은

어른이 7,000원

어린이 3,500원

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나루터 입구에서부터 정말

큰 물고기들이 많은 관광객들을

반겨줍니다.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특히나 물고기들이

사람만 가까이 가면

저렇게 모이는 게

신기하네요^^

백제시대의 도읍지

충남 부여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입니다.

 

부여 시내를 필두로

부여 여행지 추천으로는

정림사지 5층 석탑, 국립 부여박물관,

굿뜨래 광장, 낙화암, 수복정,

고란사, 부소산성, 성흥산성,

왕궁터 등 백제시대의

살아있는 역사를 탐방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앞두고 근로자의 날인

오늘도 역시나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습니다.

 

굿뜨래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대략 10분 정도 이동하면

저 멀리 낙화암과

고란사 그리고

부소산성을 탐방할 수 있는

고란사 나루터로 가게 됩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낙화암입니다.

 

낙화암은 백제가

멸망할 때 3천 명의

궁녀가 뛰어내린 곳으로

슬픈 사연이 있는

곳입니다.

 

부소산성 입구인

고란사 나루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부소산성을 따라

부여시내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우측으로

가게 되면 바로 고란사 절터가

있습니다.

 

고란사는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에

뛰어내린 삼천궁녀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028년

고려시대에 지어진 절터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고란사 입구까지만

도착하였고 다시 굿뜨래 나루터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뭔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답답한 도시를 떠나

아이들과 시원한 바람을 쐬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시골집에 가는 길에

요즘 핫한 부여의 명소

예쁜 카페가 있다 하여

합송리 994 카페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합송리 994는

실제 번지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오늘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습니다.

 

부여의 명소로 자리 잡은

합송리 994 카페는

'인간극장'에서도 나왔던 집으로

젊으신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이

답답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시골집을 구입하여

부여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된 곳입니다.

 

첫 입구에서부터

그냥

마음이 따뜻한 곳이랄까요?

 

「여기선 반드시 행복할 것!!!」

 

합송리 994 카페의 사장님

센스 있는 글귀처럼

카페 분위기는 마음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카페라기보다는 그냥

어릴 적 시골집에 살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집 같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집이라

여름에는 정말 시원할 거 같습니다.

저도 부여에는 가끔 내려오지만

이런 핫한 장소가 있는지는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고향에 내려오면

자주 들려야겠습니다.

부여 특산품 중 하나인

딸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사장님이 추천해준

딸기 셰이크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충남 부여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합송리 994는

부여시내에서 대략

십 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부여에 가볼만한 장소 두 곳을

소개해봤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