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상한제 도입 논란

어벤저스 엔드게임

국내 개봉전 예매 신기록인

200만 명에 이어 개봉 이후에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개봉일인

24일 오전에만 100만 명 이상이

극장을 찾았다고 전해집니다.

 

영화 개봉을 한 상황에서

문화체육부가 스크린 상한제를

도입할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개봉 이후 4시간 30분 만에

국내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여 한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백만 명 돌파 신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인기비결은

마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영화 촬영 금액으로만

6000억 비용을

들였으며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으려는

수많은 마블 팬들이 일찍 예매를

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유례없는 영화 예매 신기록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24시간 스크린이

운영되는 극장도 생긴 겁니다.

 

여기에 문화체육부장관은

조만간 스크린 상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크린 상한제 란?

영화 관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특정 영화가 차지하는 영화 상영

횟수 비율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국회와 상의하는 만큼

스크린 상한제가

시행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영화사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신기록 달성을

보여주고 있는

어벤저스 엔드게임 결말

광풍은 어디까지 일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