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아이디어/생활정보 이야기

항거 삼일절 /유관순열사가 받아온 모진 고문들 본문

봄 & 여름(생활정보)

항거 삼일절 /유관순열사가 받아온 모진 고문들

SOHO아이디어 2019. 3. 1. 10:53

안녕하세요.

오늘은 100주년

삼일절의 역사적인

날입니다.

 

3.1운동이

벌써 100년 전의

일이라고 하니

오늘은

저절로 고개가

숙연해지면서

나라 잃은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기분이 어떠 했을지

오늘따라

미세먼지가 유독 심한

날이지만

베란다 창문 밖으로

태극기를 오랜만에

펼쳐봤습니다.

 

삼일절 하면

누가 제일 생각 나시나요?

 

3.1운동과 관련하여

수많은

독립열사 분들이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유관순 열사를

떠 올리실 겁니다.

 

 

짧은 생애와

함께

일제의 모진 고문들을

어떻게 견디게 되었을지..

유관순 열사의

살아온 생애와

그녀가 받다가

순국하게된

모진 고문들의

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충남 천안군

동면에서 아버지 유중권

어머니 이소제씨의

다섯자녀 가운데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홍호학교를

세워서

국권회복과 민족의 계몽

운동에

나섰으며 어머니 역시

선교사들을 통해

독실한 신앙심을

배웠다는 분으로

전해집니다.

 

이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린시절부터

유관순 열사 또한

교회등에 나가서

자유와 평등의 정신을

익힌듯 합니다.

 

1919년3월1일

종로 태화관에서

모인 민족대표들로

인하여

3.1운동이 시작되게 됩니다.

 

유관순 열사 또한

이화학당에서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일행등과

독립만세 운동에 동참하게

됩니다.

 

3.1운동의 여파가 너무

커지게 되자

일제의 조선총독부는

3월10일

전국에 임시 휴교령을

반포하게 됩니다.

 

3.1운동의 시발점인

현재 천안시 병천면

일대의 아우내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연호하며 독립운동을 하던

유관순 열사는

일체의 경고도 없이

무차별 총격을 가한

일제의 만행 과정과

함께 붙잡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유관순열사는

짧은 인생을 살다가기까지

감히 상상할수 없는

만행과 모진 고문을

받게 됩니다.

 

 

 

 

결국 1920년9월28일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게 됩니다.

 

나라 잃은 슬픔이

얼마나 컷을지..

유관순 열사는

순국하기전까지

큰 울림을 주는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수 있겠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 없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