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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 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 마을 을 소개합니다. 본문

주말여행지 추천(국내여행)

충남 청양군의 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 마을 을 소개합니다.

SOHO아이디어 2018. 12. 7. 18:15

남 청양군의 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 마을 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벌써 금요일입니다.

요즘들어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거 같습니다.

눈만뜨면 한주가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산기슭에 있는

매년 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 마을 입니다.

충남 청양군은 지리적으로

서울 경기권에서는 대략 1시간30분정도

그리고 중부권에서는 1시간내외로 갈수 있는곳입니다.

여행 일정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하시면

마음 조급하지 않고 아주 재미있는 가족여행이 되실수 있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작년 연말에 다녀왔던 곳입니다.

올해는 12월22일 부터~2월17일까지 얼음축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날짜를 꼭 참고하시고 여행가시면 됩니다.

알프스마을은

칠갑산이라는 유명한 산 정상 바로 아래 산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원래는 작은 마을이였던곳이 알프스마을을 주관으로 얼음분수축제를 매년

진행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된곳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곳입니다.

알프스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도농교류센터 웰빙 체험 농원이 있는 곳입니다.

우선 축제는 3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얼음분수축제

세계조롱박축제

칠갑산콩축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체험장에는

조롱박 공예

박미스트 만들기

짚트랙

눈썰매

승마 체험을 즐길수 있으며

각종 먹거리가 풍부하게 제공되는 곳입니다.

작년에 저희 가족이 갔을때는 겨울인데도 좀 따뜻한 날씨였는데

화려한 얼음 조각들이 정말 여러가지 눈이 부실정도였습니다.

유명한 사람모양의 눈조각상들이 눈에 들어왔으며

다양한 동물들의 눈조각상들이 있는곳입니다.

특히나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정말 신기하게 여겼던 조각상이

거북선 조각상이였습니다.

예전 거북선을 정말 실감나게

눈조각으로 표현한것이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야간까지 구경을 하였는데

야간에는 너무나 예쁜 눈조각상들 사이로

여러가지 화려한 불빛이 비추어

정말 멋진 야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조롱박터널 구경에서는

시골풍경인 비닐하수스 안에

다야한 호박 및 조롱박들이 천장에서 주렁주렁 열려 있는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의 산교육을 직접 해줄수 있는 교육현장이며

도깨비방망이처럼 천장에 주렁주렁 열려 있는 조롱박들이 정말

신기한 장소 입니다.

조롱박 비닐하우스를 구경후에

박공예품을 전시해놓은 곳을 구경하면 됩니다.

자연의 조롱박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정말 눈에 띄는 곳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귀여운 캐릭터 조롱박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작년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제일 기억에 남으며 재밌었던건

칠갑산콩타작 체험활동이였습니다.

제가 어릴적 시골에 자라서 그런지

시골풍경과 함께 어릴적 놀던 놀이를 하면

추억이 돋고 아련한 기억이 납니다.

콩타작, 콩튀기기,콩알새총으로 맞추기

장작불에 콩구워먹기

도리깨질

널뛰기

팽이치기 등

어릴적 친구들과 많이 즐기면서 놀았던

추억의 놀이체험을 할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느덧 저도 한가족의 가장이 되었단 사실이

새삼 세월에 무상함을 느껴보았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칠갑산 알프스마을 주위로는

다양한 먹거리가 맛있는곳입니다.

특히나 청양군은 조롱박 ,호박 등 박이 많이 나는 지역

으로 유명한 곳인데

박잎전

박튀김

박비빔국수는

알프스 여행의 별미라서 반드시 먹어봐야될 음식입니다.

 

알프스마을 이용금액

매일: 10시부터~18시까지 운영되며

승마/짚트랙 ->10,000원

조롱박공예 ->5,000원

박미스트만들기 ->5,000원

아주 저렴하게 이용하여 여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국내1박2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펜션같은경우에는

알프스마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펜션예약이 별도로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한적한 마을 산과 계곡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느껴볼수 있는 독채의 펜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평소 스트레스가 싹 날라갔던

1박2일의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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