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인기

박항서 베트남 인기

베트남 축구의 신화

박항서 감독 부임 이후

 

2018 아시안게임 4강 신화

2018 AFA 스즈키컵 우승

2019 킹스컵 준우승

 

베트남 아시안컴 4강 신화의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서점가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박항서 감독은 축구공 하나로

세계적으로 자존심이 세다고

느껴지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움켜 잡았습니다.

 

자존심이 세다는

베트남 축구 선수들도

박항서 감독을

아버지처럼 여기면서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는데요

지난해 아시안게임 베트남

경기가 열리던 날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는 마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연상케 할 정도로

수많은 국민들이 붉은 물결로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하노이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길거리를 가득 매운 오토바이

행렬 속에 들린 붉은 깃발의

모습들

 

이런 모습들의 중심에는

박항서 감독이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총리는 이례적으로

박항서

감독을 치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화의 주역이

되기까지 박항서 감독은

남모를 눈물 속에 아픈 기억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협회에서

쫓겨나듯이

베트남으로 진출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박항서 감독은

 

" 젊어서도 그렇고

좋은 인재가 계속 배출되니까

내가 설자리가 있겠나."

 

라면서 축구협회에 대해

섭섭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그때 당시의

기억은 아무런 생각이 안 났으며

나 자신의

모든 축구 인생을 걸겠다는

일념으로

베트남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에 진출하였지만

베트남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보조라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많은 의구심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오직 실력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베트남 축구 선수들을 일으켜 세운

박항서 감독의 매직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최강의 팀으로

만든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축구협회에서도 박항서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축구협회는

베트남의 영웅인 박항서 감독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면서 박항서 감독과의

발 빠른 재계약 의지를 비쳤습니다.

내년 1월 이후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과 재계약을 하게 되면

박항서 감독의 몸값이 상당히

치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박항서 감독의 연봉은

한화 기준 3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재계약 이후

박항서 감독의 몸값은

7억이 넘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베트남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베트남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전하면서

베트남과의 재계약설을

일축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박항서

감독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