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아이디어/생활정보 이야기

n번방 사건 강력한 처벌 요구 국민청원 2백만 돌파 본문

화제의소식(일상정보)

n번방 사건 강력한 처벌 요구 국민청원 2백만 돌파

SOHO아이디어 2020. 3. 22. 19:41

n번방 사건

강력한 처벌 요구

국민청원 2백만 돌파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n번방

사건 공개 이후

텔레그렘 n번방에서

일어난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가해자 들에 대한 신상공개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인 2백만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인 일명 n번방에서

일어난 성 착취 및 동영상 제작 유통 사건으로

지난 3월 둘째 주 일명 박사 방으로 유명했던

운영자인 조 모 씨가 붙잡히면서

전국적으로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텔레그렘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야 합니다. 제목의 청원 글이

불과 5일 만에 190만 명을 돌파하면서 2백만에

육박하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n번방 사건에 대한 신상공개 기록은

지난 자유 한국당 해산 요청으로 국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국민 청원 185만을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일명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진 모바일 텔레그렘

메신저 성 착취 및 유통 제작 유포 사건은

피의자로 붙잡힌 조 모 씨가 온라인 등에서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어린 학생들을

유인하여 학생들의 신체나 얼굴 등이 나오는 나체

사진 등을 받아내고 이를 무기로 삼아

성 착취 영상과 사진등을 찍으면서

26만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적게는 70만 원부터 많게는 150만 원 이상을 받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텔레그렘 n번방 사건 일지]

 

지난 2019년 1월 모바일 메시 저인 텔레그렘에서

성착취 동영상이 나돌기 시작하였음

원조격인 갓갓이라는 유저가 만든

텔레그램 1번 방부터 8번 방까지

다양한 방을 만들어서 어린 피해자들을

노예라고 불렀으며 나체사진과 각종 가학적인

성인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협박하였음

 

이후 경찰 수사가 이어지게 되었고

n번방 원조격인 삿갓은 지난해 2월 자취를 감추었고

현재까지 무소식임.

이후 n번방은 다시 왓치맨이라는 유저가 물려받아

운영되었고 와치맨 또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자

지난해 9월 잠적하였음 n번방은 경찰 수사가

이어져 오는 동안에도 많은 성인 음란물이 유통되면서

다시 이번 피의자로 붙잡힌 박사라는 유저

조 모 씨가 물려받아 박사 방을 운영하였음

 

박사방 운영자의 검거로 인해 알려진

n번방 사건 일지는 정말 충격적이었음

온라인 상에서 모델 고액 알바를 미끼로

연락 오는 어린 학생들에게 처음에는 신상 정보와

간단한 몸 사진을 요구하고 이후 확보한 신상정보로

피해자들을 협박하면서 성착취 사진 및 영상 등을

돈을 받아 내면서 공유 시킴

특히 박사 방 운영자인 조 모 씨는

일명 하드 방부터 고액 후원자 방까지

n번방을 여러 개 만들어

악랄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면서

많은 이득을 챙긴 사건임

n번방에서 일어난 성 착취 영상 제작 과정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혐오스러워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여성들만 대략 80여 명이면서

30여 명 이상이 어린 학생들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피해 여성들은 모든 신상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추후 보복이 두렵다고 호소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가장 강력한 처벌 수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