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 달성 / 호날두 첫3대리그 챔피언

유벤투스 세리에 A 8연패 달성

호날두 사상 첫 3대 챔피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

세리에 A 유벤투스가 8 연속

8연패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 리그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2018-19 세리에 A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6분 피오렌티나

니콜라 밀렌코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유벤투스였지만

전반 37분 알렉스 산드루 선수가

1-1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헤르만 페첼라의

자책 골로

유벤투스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87점(2승 3 무 2패)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리그 2위

나폴리와 승점 차이를 20점 차로

벌렸습니다.

 

나폴리가

잔여 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전승을 거둬도 유벤투스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유벤투스는 세리에 A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8연패 연속 달성이란

대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1-2012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세리에 A 8연패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세리에A 통산 우승 횟수도

35회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이날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첼라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유벤투스의 8연패 달성 우승에

큰 힘을 보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유럽 3대 리그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 첫 번째 선수로

축구 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첫 프로무대에 데뷔한

호날두 선수는 지난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해 2006-2007 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지 3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각종

컵에서도 우승컵을 휩쓸었습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2011-12 시즌과 2016-17 시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번의 우승을

경험했고 유벤투스에서 잔류 의지를

확실히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현재 결과가 좋지

않지만 다음 시즌이 있다"면서

유벤투스에 1000% 잔류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